본문 바로가기

틈나는 리뷰

[내돈내산]라마다 진마오 20인룸 돌잔치+땡큐마미 돌상+메이크업메이크+라띠케이크+스냅없이 사진찍기 tip+준비 사항

반응형

대망의 돌이 다가온 울아기.
시국이 시국인만큼 뷔페는 싫어서..코스 요리 위주로 찾았고 그 중 제일 맛있다는 평이 자자한 진마오로 결정! 결론만 말하자면 음식은 진짜 맛있었다.
진마오 예약을 위해 세달전에 예약했는데도 예약이 얼추 다 차있는듯 했다. 최대 20명까지 들어 갈 수 있는 곳으로 예약 했고 예약하고 예약금을 20만원 먼저 선지불 해야 했다.
20인룸의 최소 보증금액은 88만원이였고 음주류 제외 였다.
약간 쎈거 아니야?라고 생각 했는데 20명 다오셔서 훌쩍 넘김ㅋ

룸의 형태는 아래와 같았다. 양쪽 테이블에 열명씩 앉을 수 있고 자리도 넉넉하게 있어서 선물도 두고 유모차도 끌고와서 둘 수 있었다. 돌상 업체를 부르려면 테이블 없음 추가금을 내는데 진마오는 식당에서 테이블 빌려준다!

20인룸 전체 샷


처음 테이블 세팅


사실 진마오 선택시 힘듬은 모든걸 따로 준비해야 한다는데 있어서 인 것 같다ㅠ
돌잔치하는데 밥만 대접한다면 상관 없지만 돌상 까지 같이 한다면 챙겨야 될게 많은듯!

확인 사항

  • 돌상 업체 선정
  • 메이크업 및 입을 옷 빌리기
  • 돌 답례품
  • 돌상에 올려둘 케이크

물론 대부분 선택 사항이긴 하지만 ..
스냅은 어짜피 성장 앨범도 찍어서 패스 했다.

돌상업체는 맘스홀릭서 보다 땡큐마미로 결정!
사실 리뷰가 많이 없어서 걱정 했는데 걱정과 다르게 너무 너무 잘한 결정이였다.
아시는분 아님ㅋㅋㅋ
일단 사장님? 직원분이 너무 친절 하신게 백점!

요렇게 식순도 먼저 보내주시고 안내해주셨다.
그리고 우리가 스냅 없이 사진기로만 찍었는데 여러구도에서 찍어보라고 가이드 해주심ㅠ
아기만 촬영 . 엄마아빠 아기 촬영 한복입고 촬영 하는데 구도를 잡아 주셔서 정신없는 가운데 무사히 셀프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또 간단하게 사회도 봐주시고 정신없는 가운데 이것저것 도와 주셨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돌상도 예쁨!


문앞에 이름도 놔주심

사진 찍고 다시 보니 약간 아쉬운 구도가 있어서 혹시나 이글을 보시는 분들께 팁을 드리자면
엄마,아빠,아기 사진 찍을때는 의자를 치우고 찍는게 좋은것 같다!
아기를 안고 있는데 의자가 덩그러니 가운데 놓여 있어 휑한 느낌 이랄까..

두번째 메이크업은 메이크업메이크 결정

원래 그냥 미용실서 드라이만 하려고 했는데 오시는 분이 많다보니 추려하게 있긴 싫어서 엄마,아빠 둘다 메이크업 하기로 결정!
출장 메이크업을 받고 싶었으나..
너무 늦게 예약해서 자리가 없어서 급히 근처에 잘하는곳 찾다 찾은곳이다.
코로나 시기에 사람들 많이 있는데 아기 데려가기 싫었는데 한팀만 받아서 메이크업 해주셔서 좋았다.
머리랑 메이크업도 맘에 들었음!!
웨이브만 약간 넣었는데 나에게 잘어울리게 해주셨다. 헤어가 메이크업 샵 가서 받으면 맘에 안들게 나올때도 많은데 마리앙뜨와네트 안 만들어 주시고 웨이브 해주심!!
결제는 경기 지역화폐가 사용 가능하다.이걸 사용하니 십퍼 더 할인 받은 기분!


포스팅 길다 길어ㅋㅋ
돌 답례품은 소금 세트

이걸로 했는데 글라인더도 들어가 있어 다들 좋아해주셨다.

마지막으로 케이크는 라띠케이크!
케이크를 미처 생각 못했는데 식순에 케이크가 있어 주문 케이크로 사보자 해서 고른 가게
유명해서 전부터 먹어 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주문해보았다.


가격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 그림을 넣고 싶기도 해서 1호 케이크로 결정!


요렇게 귀여운 돌케이크가 탄생
코스요리 끝나고 마지막에 조각내서 다같이 먹었다. 안에는 계절 과일이 들어가 있어서 맛있었다! 다음 신랑 생일도 주문 해볼 예정


준비하면서 뭐 놓친거 없나 노심초사 했는데 그래도 무사히 마무리된 돌잔치!
이제 나는 돌끝맘이다!!
끝나고 나니 후련한 이마음.
포스팅 보시는분들 모두 돌까지 수고 하셨습니다.
우리 더욱 힘내봐요♡

반응형